2017년 기준 건설업체수 7만2376개 전년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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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8-09-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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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 건설업체수 7만2376개 전년比 4.1%↑건설경기 호조로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서 기업체수 증가






지난해 건설경기 호조로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서 건설업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통계청이 8월 28일(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기업은 총 7만 2376개로 2016년 대비 4.1% 증가한 2868개로 나타났다.

건설공사액은 291조 원으로 전년대비 14조 원(4.9%) 증가했다. 해외 건설공사액은 전년대비 13조원(-29.1%) 감소하였으나, 국내 건설공사액이 27조원(11.5%) 증가했다.

건설계약액은 267조원으로 전년대비 7조원(-2.5%) 감소했다. 전문업종 계약액은 68조원으로 전년대비 4조원(6.4%) 증가하였으나, 종합업종이 199조원으로 11조원(-5.2%) 감소하여 전체 건설계약액은 감소했다.

공사종류별 국내 건설공사액은 건축부문이 194조원(74.9%), 토목 40조원(15.4%), 산업설비 19조원(7.3%), 조경 6조원(2.4%)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는 산업설비부문이 21조원(64.8%), 토목 7조원(21.4%), 건축 4조원(13.7%) 순이다.

건설공사액 중 종합건설업의 공사액은 133조원, 전문업종 건설업의 공사액은 158조원으로 나타났다. 전문업종별 건설공사액은 전문(84조원), 전기(28조원), 설비(21조원), 정보통신(14조원), 소방(6조원), 시설물(5조원) 순이다.

종합건설업의 공사액은 전년대비 5조원(-3.6%) 감소하였으며, 전문업종 건설업의 공사액은 19조원(13.3%) 증가했다. 전문업종별로는 소방(24.7%), 설비(17.1%), 전기(16.0%), 시설물(13.4%), 전문(11.4%), 정보통신(9.7%) 순이다.

발주자별 공사액은 국내민간부문은 189조원으로 전년대비 26조원(15.7%), 국내공공부문은 69조원으로 1조원(1.6%) 각각 증가하였으나, 해외부문은 32조원으로 13조원(-29.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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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 신문 /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