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건설.플랜트 등 국내기업 이란 진출 확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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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5-04-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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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국내기업, 이란 진출 확대방안 마련… 제2 중동붐 유도”
국토일보  |  kld@ikld.kr
 
건설.플랜트 등 국내 기업의 중동진출을 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선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주 있었던 이란 핵협상 잠정타결은 향후 건설·플랜트 등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 확대에 큰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추가 협상 경과를 지켜보면서 국내 기업의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부총리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부산에서 개최된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는 한국 경제 외연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동·중남미 지역과의 상호 교류·협력 분위기가 ‘제2의 중동 붐’, ‘중남미 붐’으로 확산, 국내경제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부처가 힘을 합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세계경제는 미국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의 회복세 부진, 중국의 성장세 둔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으로 국내의 대외경제정책에 있어 새로운 해외시장 확대, 신산업·고부가가치 분야 진출 등 창의적인 정책대안의 모색과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함께 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는 지난 2013년 6월 발표한 신(新) 통상 로드맵의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계획 논의도 이뤄졌다.
최 부총리는 “신(新) 통상 로드맵에서 제시했던 지역경제통합의 핵심축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우리 경제의 지평을 넓혀 도약해 나가야 한다”며 “중남미·중앙아시아 신흥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해외진출 확대, 협력 분야 다양화, FTA 활용 성과 극대화 등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에 칸막이 없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