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내 취침 방법]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10-26 12:47
조회
315
[2분내 취침 방법]

2차 세계대전 중 쉴새 없는 출격과 전투로 스트레스가 심해진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오인 사격을 하기 시작했다.

해군은 조종사들의 스트레스를 해결해야만 했다.

해군운동심리학자이자 전설의 대학 육상코치인 버드 윈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2분내에 잠들 수 있는 수면 방법을 개발했다.

우선 침대에 누운 뒤에 얼굴 → 어깨 → 팔 → 다리 순서대로 힘을 빼준다
즉 의자위에 걸쳐진 해파리라고 상상하고 온 몸에 힘을 빼주는 것이다.
우선 눈을 감은 뒤 얼굴에 있는 근육에 힘을 빼준다. 눈, 혀, 턱, 뺨 등의
근육을 하나씩 축 늘어트린다는 생각으로 이완시킨다.

얼굴에 있는 힘을 다 빼면 어깨가 최대한 밑으로 내려가도록 늘어트리면서
팔뚝 손목까지 모두 힘을 빼준다. 침대에 파묻힌다는 생각을 하면 쉽다.
팔은 무릎까지 내린다는 생각으로 힘을 빼면 힘이 잘 빠진다.

상체의 힘을 다 빼면 하체도 힘을 빼준다. 허벅지, 종아리, 발목 부위들을 하나씩 이완시킨다.
이때 한꺼번에 힘을 빼려고 하기보다 설명한 대로 한 부위씩 힘을 뺀다고 생각하면 근육을
이완시키기가 더 쉽다.

마지막으로 심호흡을 천천히 3회 반복하면서 연체동물인 해파리처럼
힘을 빼 온 몸에 긴장을 풀어준다.

해파리가 되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최후의 방법 '해먹 상상하기'

윈터가 추천하는 상상장면은 3가지

1. 조용한 호수에 떠 있는 카누에 누워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상상
2.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거대한 검은 벨벳 해먹에 누워있다는 상상
3. 자신에게 '생각하지마'라고 반복적으로 타이르기

◇ 6주간 반복훈련결과 96%가 2분내로 잠들어 포탄소리 속에서도 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