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CM간사회, 제 151차 정기모임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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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7-06-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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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간사회, 제 151차 정기모임 성황리 마쳐윤재호 회장, '한국CM협회를 설립하여 건설산업기본법에 법제화 된지 20년 되는 해'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2017.07.02 21:58





 

[대한뉴스 임병동 기자]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는 2017년 6월 30일 종로 국일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1차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건설사업관리를 도입하고 제도화한 창립멤버와 건설, 엔지니어링, 금융, 시행, 언론분야 등 여러 분야의 건설사업관리(CM) 전문가들이 골고루 모여 뜻 깊은 회의를 가졌다.

 

종로 국일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1차 정기모임을 가졌다. ⓒ대한뉴스
개회사에서 윤재호 회장은 “올해는 한국CM간사회 중심으로 CM이 도입된지 22주년 되는 해이자 한국CM간사회에서 한국CM협회를 설립하여 건설산업기본법에 법제화 된지 20년 되는 해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CM은 법제화 당시의 CM for FEE와 CM at RISK를 큰 축으로 하는 도입 취지와 크게 벗어난 후진성 궤로 추락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건설진흥법에 CM과 감리를 혼합시킨 세계 초유의 감리형CM을 만들어 국내건설을 20년 전으로 퇴행시키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CM탄생 주역이자 본산인 한국CM간사회는 건진법의 CM항을 삭제시키고 건기법의 CM조항 부활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에 다각적으로 [CM제도의 정상화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야 한다.” 고 주장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시장에서 선진국 건설회사와 경쟁하기 위해서 대형업체들이 시공에서 탈피하여 CM을 주업으로 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의 시공관리중심의 안전부서는 CM과 본질적으로 업무영역이 다름으로 국제화에 걸맞는 [건설사업관리과]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윤 회장은 “이란 및 중남미시장의 적극적인 CM진출 위해, 한국CM간사회는 그간에 구축한 현지 정부관계자와 유대관계를 보다 긴밀화함으로서 국내 설계사와 시공회사들이 이들 건설시장에서 수주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간사회 해외조직을 갖추도록 요구하였다.[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올해 초 천명한 한국CM간사회의 건설사업관리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펼치는 무한한 노력과 공격적인 행보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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