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간사회, 186차 정기모임 가져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2-05-04 11:51
조회
115

한국CM간사회, 186차 정기모임 가져

 

한국CM간사회는 사업관리 기획단계의 활성화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중점 토의하였다.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는 4월 29일 오후 6시부터 종로3가 국일관에서 제186차 정기모임을 가졌다. 개회사에서 윤재호회장은 심각한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건설사업관리(CM/PM) 발전을 위하여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건설 전 분야에서 제일 중요한 단계인 기획단계의 사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이 깊다고 역설하고, 이어 기획단계는 토지개발, 사업기획, 부동산, 사업금융, 타당성분석 등의 업무들이 포함되어 있어 매우 높은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백텔 등 선진회사들은 부동산개발 등 기획단계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반면, 한국은 고루한 법 체제상 건설회사들이 수익성이 적은 시공에만 역점을 두고 있어, 세계 건설경쟁력 면에서 날이 갈수록 밀리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의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고 하였다. 앞으로 간사회는 사업관리 기획단계의 사업들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이어 윤재호회장은 이날 참석한 상임위원과 회원들을 소개하고, 회원 간의 서로 본인과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제187차 정기모임은 청와대 뒷길 산행을 아래와 같이 하기로하고 많은 회원들이 산상토론회에 많이 참여하여 건설분야 사업관리 발전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 등반일시 : 5월 28일(토) AM 9:30 (참석하실 분은 사무국에 사전 연락 바랍니다.

○ 집결장소 : 와룡공원 앞

○ 등반코스 : 와룡공원앞→홍련사쉼터→숙정문→곡장→백악마루(정상)→창의문쉼터

○ 준 비 물 : 신분증 필히 지참 (신분증 없으면 입산 불가)

<오시는 방법>

1)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온 후 지선버스(초록색) 2번 탑승

2) 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 후 도보로 5분 거리 와룡공원 앞에서 집결

끝으로 간사회 스리랑카 부문장인 KL홀딩스 손충국회장은 스리랑카 사태를 설명하였다. 최근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의 4월 물가가 폭등하고, 스리랑카 정부가 국가부도를 선언함으로써, 라자팍사 정권의 존립이 심각하여 내각 개편이 불가피하는 것으로 예측되어 총리 및 일부 장관들의 교체가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회원들은 간사회에서 추진해온 2022년 6월 8일부터 2주간 스리랑카 대통령을 비롯한 각부 장관과의 미팅이 어려워진 만큼, 스리랑카 사절단방문은 정권이 안정된 이후인 8월 이후로 연기키로 합의하고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