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간사회는 지난 21일 창립 16년을 맞아 사업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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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1-01-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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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가 올 해외 CM용역 진출에 주력하는 한편 건설회사와의 공조를 통한 사업 확대, 공정관리협의회 발족 등 다각적인 사업에 나선다.
CM간사회는 지난 21일 창립 16년을 맞아 2011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사업비전을 밝혔다.
CM간사회의 올 사업계획에 따르면 우선 금년도 해외 CM용역 진출을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스리랑카, 파라과이, 말레이시아 등을 주요 진출지로 삼아 시장 진출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설계, 감리, 시공회사와 적극 협력키로 하고 CM용역을 용이하게 수행을 하기위해 회원들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키로 했다.
또한 CM간사회는 EVMS, ERP구축 등 사업관리시스템 분야에 적극 진출할 예정으로, 공정, 비용, 정보관리 등의 전문가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CM간사회는 올 국내 민간 프로젝트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발주자로부터 시공사의 선정권을 일임받아 추천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전문기업 회원사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CM 및 감리는 간사회에서 직접 수행키로 했다.
아울러 CM간사회는 3년여 간 회원을 확충해온 공정관리협의회의 조직을 강화, 오는 3월 26일 북한산에서 등반대회를 겸한 발대식을 갖고 활동영역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CM간사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법률자문, 보증 등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으로 그동안 원변호사집을 통한 저렴한 법률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해외진출 및 보증업무 지원을 위해 정책개발원, 해외건설협회, 코레일 등의 기술자문들로 하여금 무료 컨설팅을 주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CM간사회는 구인 및 구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간사회내 전담지원 조직을 활성화는 물론 상반기 중 홈페이지 개선,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공정 및 LCC, CM교육 수료후 PMP, 해외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의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