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엔지니어링, 강북대형공원 CM용역 등 잇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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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08-07-24 08:4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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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www.sunjin.co.kr)가 ‘강북대형공원 조성공사’와 ‘청송군사과종합처리장(APC) 건립공사’의 건설사업관리(CM) 용역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진엔지니어링을 비롯 (주)한국종합기술, (주)지티에스이엔씨건축사사무소, (주)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에 나선 강북대형공원 조성공사는 강북구 번동 산28-6 일대에 66만2,627㎡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진엔지니어링이 CM용역을 수행하는 "강북대형공원 조성공사" 조감도.
무엇보다도 선진엔지니어링은 강북대형공원 조성공사에서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강북지역에 녹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공원을 수립해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도시 경관 및 생태회복을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북대형공원 조성공사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마친후 오는 10월부터 착공될 예정으로, 오는 2009년 10월 공원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공원조성과에서 발주한 이 사업은 국제현상공모를 통한 설계안 선정 단계를 거쳐 CM용역이 발주, 선진엔지니어링컨소시엄이 사업 수행에 나서게 됐다.
이와함께 선진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청송군사과종합처리장(APC) 건립공사는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 일원의 대지 29,310㎡에 5,966㎡ 규모의 건물을 건설해 과수선별과 유통을 담당함으로써 지역 과수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선진엔지니어링이 단독 수주한 이번 APC의 CM용역은 실시설계단계부터 준공 후 2개월까지 16개월동안 수행해야 하며, 내년 10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선진엔지니어링은 지난 1975년 창립이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숭의운동장, 오송생명과학단지, 필리핀 부수앙가 공항,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누리꿈 스퀘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등 다양한 분야의 CM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CM분야 이외에도 건축을 비롯한 엔지니어링 전분야에 다방면의 전문가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선진엔지니어링은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 이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등에 지사를 설립했을 뿐만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대한민국 대표주자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