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간사회, CM 전문가 교육사업 나선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0-01-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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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컨설팅 강화․미국 선진회사와 기술협정 체결 등 사업 다각화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가 올 CM 전문가 교육사업에 착수하고 컨설팅사업 강화, 미국 선진회사와의 기술협정 체결에 주력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CM간사회는 지난 28일 CM영업회의를 개최, 다양한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M간사회는 지난 28일 방배동 본회에서 2차CM영업회의를 개최, 4개 테마를 주제로 실시했다.
우선 CM간사회는 프로젝트개발사업으로 용산, 서초, 광양, 안산, 울산, 송도 등 여러 개발사업에 대해 수익성검토와 프로젝트금융(PF) 조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중 용산과 안산프로젝트는 당초 사업개발안을 바꾸어 개발함이 타당하다고 보고 빠른 시일내 발주자, 시행사와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CM간사회는 미국 선진회사와의 영업 및 기술협정에 주력, 기술 공유는 물론 해외진출 모색을 위한 방안 강구에 주력키로 했다.
CM간사회는 협정을 원하는 대표격인 B사 등 4개 미국 상위 CM회사들에 대한 J/V경우의 장단점을 검토하고 향후 협정서작성에 대해 간사회 회원인 변호인단과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CM간사회는 CM전문가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CM간사회는 CM교육과 관련 건설관련 협회와 협의 중으로 MOU 체결 즉시 교육사업을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CM전문가 교육은 CM전문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건설사에 CM전문가를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CM간사회는 국내현장에서의 전문기업간의 영업교류와 공사수주에 대해 카르텔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주계약자입찰에 대한 간사회 차원에서의 대응방안도 논의하는 등 국내외 건설사업에 대한 회원사들의 폭넓는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CM간사회는 해외공사에서의 전문기업 진출과 설계 및 시공사 선정방법에 대해 TF를 구성하기로 함은 물론 해외 진출한 한국기업과의 연계를 강화,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중 간사회에게 의뢰한 아시아권 프로젝트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기로 했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