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올해 1조 4천억 원 규모 신규 발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2-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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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올해 1조 4천억 원 규모 신규 발주


공사 72건 6500억원, 설계·감리 105건 1700억원, 구매 175건 6000억원

2021.02.04 13:47 입력



올해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하는 전철화사업 등 철도기술분야(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에서 올해 약 1조 4천억 원의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

공사는 72건 6500억 원, 설계·감리 105건 1700억 원, 구매 175건 6000억 원이다.

 

공단이 올해 발주하는 공사로는 동해선 포항∼동해, 경전선 보성∼임성리 전철화 사업 등을 본격 착수하며, 설계는 월곶∼판교,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건설사업 실시설계를 발주한다.

 

특히 동해선의 경우 2022년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이며, 개통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전 구간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전기철도로 일괄 수송체계가 구축된다.

 

아울러 공단은 상반기에 약 8천 7백억원(59.2%)을 조기 발주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위기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