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사우디입니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08-03-11 00:00
조회
446


회원 여러분!참, 오래간만에 그것도 30여년전에 근무했던 사우디에 와보니 감개무량합니다.우리나라의 성장핵이었던 이곳은 그동안 잠을 자서 그런지 그 때나 별로 바뀐 것이 없습니다.몇일전에 두바이를 가보았는데 너무 바뀌었더군요...그 악몽의 칼기 참사를 되뇌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이제 바레인과 오만도 가보아야 겠어요. 그리고 큰 그림을 그려야 겠어요.아마 그것도 명암이 엇갈리겠죠..약 2주로 잡는 이 중동여정은 저에게 많은 변화와 도전을 주는 것같습니다.아마 우리 회원님들에게도 좋은 선물 보따리가 되는 것같구요.그동안 잠잤던 날 다시 깨게 하는 새벽의 붉은 태약이 떠오르고 있습니다.2008. 3. 11리야드에서 태양과 무슬림기도와 티카를 같이 하면서.. 윤재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