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봤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5-08 18:45
조회
53
[못 알아봤다]

중년의 한 여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갔다.
수술대 위에서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자 여인은 신을 만났다.

이것으로 이제 끝이냐고 물었더니 신은 아니라고 하며 그녀가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라고 말했다.

병이 회복됨에 따라 그녀는 병원에 더 있으면서 얼굴을 평평하게 하고
지방도 제거하고 가슴도 키우고 아랫배도 집어넣고 머리도 염색했다.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니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녀는 마지막 수술이 끝나고 병원에서 나오다가 달려오는 앰블런스에 치여 사망했다.
그녀는 신 앞에 서서 "제가 30 ~40년은 더 살 거라면서요?" 신이 대답했다.

너무 많이 뜯어고쳐서 못 알아봤다! 왜 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