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CM자격자 통합 협의회 설립 전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0-04-02 09:10
조회
240


“7월 (가칭)CM자격자 통합 협의회 설립 전력”
CM자격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기술사회 CMP협의회(회장 엄익준)는 최근 한국기술인협회 대강당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CM전문가 자격통합 추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CMP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CM자격통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T/F팀 구성과 함께 통합협의회 설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CMP협의회는 CMP 위상강화를 위해 대결구도를 탈피, 모든 자격자를 아우르는 화합차원의 CM전문가 통합을 전사적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
특히 이를위해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오는 7월 (가칭)CM자격자 통합 협의회를 설립하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가칭)CM자격자 통합 협의회 설립은 교육, 인증, 경력관리를 위한 것으로 모든 CM자격자가 참여, 결속력을 강화하는 것 뿐만아니라 업무 효율화를 위해선 새로운 단체 설립이 불가피 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엄익준 CMP협의회장은 환영사 통해 “이제 건설프로젝트에서 CM은 포괄적 관리기법으로 완전히 자리매김 했다”며 “CMP가 앞장서 CM활성화 견인을 위해 능력을 최대화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엄 회장은 “현재 정부는 CM서비스 다양성을 위해 CM at Risk 도입 추진은 물론 CM협회가 국외단체와 연계해 세계CM의 날 선포를 준비하고 있으며, CM학회는 학문으로서 CM 재정립을 위해 CM교육의 양과 질을 검토하고 있는 등 CM관련 산학연의 발빠른 움직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이같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CMP가 능동적으로 대처, 업계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환범 전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저탄소 녹생성장의 기치 아래 대규모 국책사업을 여러 곳에서 벌이고 있으며, 원전 수주 등 해외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이라며 “이들 프로젝트에 필연적으로 CMP가 필요, 그동안 CMP들이 연마한 기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어진 책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CM발전 포럼에서 ‘CM역량 제고를 위한 녹색성장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정규 전문위원 발표가 있었다. 하종숙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