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은 한국건설 산업에 만병통치약

작성자
admin
작성일
2003-11-11 16:06
조회
187
◎ CM간사회 주최 세미나서 외국계 기업의 시각


현재 Main-Con형태의 단순시공 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건설업의 수준을 선진국 수준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경쟁력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상품별 전문가 양성 및 Global Standard형 개인별 능력평가 위주의 인재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한국CM간사회가 주최한 2003년도 추계cm세미나서 Parsons Brinckerhoff(PB) 한국지사 김찬중 사장은 이같이 밝히고 한국건설 산업에 필수적인 cm제도의 탄력적인 적용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이어 지난 2000년 중소규모 프로젝트에서 CM at Risk로 진출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한국시장에 진출한 미국 파슨스브링커호프는 향후 토목 경전철사업 및 대형교량사업, 그리고 발전소건설의 CM 및 민영화작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시사했다.
한국cm간사회 윤재호 회장은 발표를 통해 “ 건설사업관리 도입시 기대효과는 발주자와 계약자 등 건설사업 참여주체의 업무를 관리․조정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할 수 있고, 품질, 비용 및 시간 등 사업수행 전반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발주자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고, VE실시, 생애주기비용(LCC) 분석, 시공성 검토 등을 통한 사업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따라서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해선 사업참여자간의 책임권한 및 업무분장의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고, 발주자 및 타 사업 참여자들이 각자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고도의 관리 기술력을 갖춘 강력한 관리추진제가 필요하고, 정부유관기관 및 타 사업주체간의 인터페이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