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관리그룹 창립 등 사업 확대

작성자
admin
작성일
2007-06-25 00:00
조회
410
CM간사회,

사업관리그룹 창립 등 사업 확대
‘건설사업 전문기업카르텔’ 모임서 향후 추진계획 밝혀

오는 9월 세미나 실시-회원사 경영전략 수립 초점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가 내달 사업관리그룹을 창립하고 한미 FTA체결에 따른 건설업계의 변화에 대비하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발빠른 활동에 들어갔다.

CM간사회 최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빌딩에서 ‘건설사업 전문기업 카르텔’ 2차 모임을 개최, 향후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윤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내달 사업관리그룹을 창립, 카르텔그룹과 연계한 수주 정보 교환, 오는 9월 중 CM협회와 한국건설일보사의 협찬으로 ‘한미 FTA체결에 따른 건설업계의 변화’.‘미래 건설디자인’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선진 해외 CM사의 초청 강연’으로 회원사의 경영 전략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며 하반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윤 회장은 “앞으로 신규 가입하는 회원사를 엄선해 간사회의 질을 향상시키고, 회원사의 영업부분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M간사회는 지난 창립발기 모임에서 ‘전문기업 카르텔’ 구성을 건설사업관리분야와 건설사업수행분야등 두개 분야로 나누고 건설사업관리분야는 사업관리일반부문 ;사업관리전문부문 ;IT산업부문으로, 건설사업수행분야는 일반건설업 ;전문건설업 ;서비스업 ;엔지니어링업 관련 전 분야로 구성키로 협의함에 따라 이번 모임에서 사무국 총괄 및 카르텔그룹에 김덕기 부회장(장평건설 대표이사), 정책&교육그룹에 김광년 부회장(한국건설일보 편집국장), 전문가그룹에 안해승 본부장(예인 상무이사), 건설사업관리그룹에 강석우 본부장(공간건축 이사)이 피선되어 조직을 구성하고, 본회 사무실 확장 이전과 직원을 충원해 업무 활성화를 기하기로 했다.

우수 전문기업간의 수주 정보 및 영업교류, 공동도급추진 및 계약협력, 인적교류의 활성화 등 회원 상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 전문기술분야의 고유 시장보호차원에서 전문기업들의 그룹화를 통한 강력한 기업 간 카르텔(네트워크)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CM간사회의 ‘건설사업 전문기업 카르텔’ 모임은 회를 거듭 할수록 회원 수가 확대되고 있다.

강석우 객원기자 suck-wo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