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대표 증상]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12-01 21:53
조회
144
[췌장암 대표 증상]

스티브 잡스, 파바로티, 유상철(전 국가대표 축구)
췌장암은 1~2기에 발견해도 5년 이상 생존율이 5% 이하

증 상

가장 중요한 증상은 '복부 통증'이다. 약 90%에서 나타난다.
명치(흉골 아래 중간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의 좌우상하 어디든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통상 초기 증상이 애매해 진료를 안 받고 넘어가는 이들이 많다.
등쪽 가까이 있는 췌장 특성상, 몸을 구부리면 복부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황달도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황달이 생기면 소변도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이 된다.

대변색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고, 피부 가려움증이 따른다.
피부와 눈 흰자위 등도 노랗게 된다.

췌장 머리 부분에 암이 생기면, 황달이나 통증이 생기기 쉽다.
반면 췌장 몸통이나 꼬리 부분에 종양이 생기면 5~6% 정도만 황달이 생긴다.

황달이 생기면 병원에 조속히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미 췌장 전체에 암이 퍼지고, 림프절로 전이될 만큼 병이 진전됐을 확률이 높다.
그 밖에도 체중 감소나 소화장애, 당뇨병 등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배변 습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일부 환자들에게선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