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만 책임형CM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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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0-0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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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010년도 중점 추진사업 계획" 확정
종합건설업등록업체만 CM at Risk를 수행토록 하는 방안을 대한건설협회가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협(회장 권홍사)은 26일 건설회관서 개최한 "제52회 정기총회"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도 중점 추진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건협은 건설생산 시스템 선진화 일환으로 ▲건설업 영업범위 합리화와 건설시장에 적합한 시공책임형 CM 도입 ▲주계약자관리방식 공동도급의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 등 공공공사 발주체계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공책임형 CM도입과 관련 건협은 종합건설업등록업체만 CMr가능과 선진외국의 CM제도현황 및 실태분석, 협회, 연구계, 업계 등으로 CM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업 관련 중복 과도한 제재의 개선, 건설업체 건축설계 겸업제한 완화, 건설산업 규제 합리화 방안 도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건협은 이날 행사에서 "2010 대한건설협회 건설 관련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전달식서 서울대 민혁기씨(건축학 3학년)씨, 동신대 박부걸씨(토목공학 3학년) 등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 50개 대학의 건설 관련 학과 학생 5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