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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관리 수행능력 서비스 제공 일익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가 실무 공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교육에 나서는 한편 국내외에서 법률적 문제 및 발생되는 클레임 해결을 위해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CM간사회는 최근 2010년도 3차 정기모임을 개최, 기업의 공정관리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실무 공정교육 프로그램을 수립, 조만간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CM간사회는 공정관리요원 취업알선․공정관리 용역 자체수행을 위해 공정관리지원팀 신설해 조직을 강화하며 공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회원사들의 기술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CM간사회 산하 법률그룹(본부장 원영섭변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당면하는 법률적인 문제와 클레임 등을 해결을 위해 무료로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실시해 기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날 윤재호 CM간사장은 “최근 국내건설시장도 점차 EPCM화함에 따라 선진국과 같이 공정관리를 비롯한 CM요원 수요가 부쩍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 “CM간사회가 앞장서 교육실시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CM간사회는 회원사 및 회원들의 동북아지역의 프로젝트진출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사)동북아기반시설협회와 협력키로 하고, 상반기 중 북한․중국 현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