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제도 활성화 위해 실질적 개선 중점 추진

작성자
admin
작성일
2003-08-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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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 건교부, " cm과 감리는 별개의 문제로 접근해야 "


건설교통부 조직개편과 더불어 폐지된 과에서 관장하던 업무가 제자리를 찾아 들어갔다.
부서명과 업무의 성격이 맞지 않는다는 일부 여론이 있는 가운데 전화 및 자리배치 관계로 약간의 혼선이 초래되기는 했으나 일단락 됐다.
특히 기술안전국의 건설관리과가 폐지됨으로써 관리과에서 맡았던 CM은 건설환경과로 이관됐고 감리는 건설안전과에서 각각 맡게 됐다.
이와관련 건교부 황해성 기술안전국장은 " 지금까지 CM제도는 사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미흡했다" 고 전제하고 하반기부터는 CM제도가 건설산업에 꼭 필요한 존재임이 입증될 수 있도록 제도보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 국장은 " cm과 감리는 별도로 다뤄져야 할 정책이며 cm=감리라는 개념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황 국장은 지난 해 12월부터 기술안전국장직을 수행하면서 그 동안 난제에 부딪혔던 턴키제도 개선을 비롯하여 건설안전제도 및 신기술제도 개선 등에 주력, 상당한 업적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